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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B.라일리 파이낸셜(RILY)이 지연된 2분기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출로 나스닥의 상장폐지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0% 이상(42%로 확대) 상승했다.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10-Q 보고서는 나스닥이 정한 12월 23일 마감일에 앞서 제출됐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성명서에 따르면, B. 라일리는 해당 분기에 전년 동기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보고서는 여전히 연체 상태다. 브라이언트 라일리 회장은 자신의 회사가 누락된 수치에 대한 나스닥의 1월 20일 마감일을 충족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10-Q 제출 문서 사본은 증권거래위원회 웹사이트에서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
B. 라일리의 적시 보고서 제출 애로는 이 회사가 부실 투자, 재무보고 결함, 그리고 전 핵심 사업 파트너인 브라이언 칸과의 거래에 대한 미국 민사 조사가 진행 중인 격동의 시기에 발생했다. 프랜차이즈 그룹의 전 대표는 지난주 프로페시 자산운용의 헤지펀드 투자자들로부터 약 3억달러를 사취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스캔들은 그가 구축한 소매 회사를 휘말리게 했다.
프랜차이즈 그룹은 B. 라일리의 핵심 투자처였다. 2024년 말 이 회사의 파산으로 B. 라일리는 수억달러의 감액손실을 떠안게 됐고 미국 규제당국에 연차 및 분기 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게 됐다. B. 라일리는 프로페시에서의 칸의 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고 지연으로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어떤지 불확실해졌고, 나스닥은 B. 라일리에게 반복적으로 상장폐지를 경고했다. 최근 제출 문서에 포함된 핵심 수치는 회사의 이전 추정치와 일치했다. 6월 30일로 끝난 3개월 동안 계속영업이익은 7170만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4억4920만달러 손실에서 반등했다. 일부 일회성 항목을 고려한 후, 계속영업 조정 EBITDA는 3120만달러에서 3850만달러로 증가했다.
1억3750만달러의 순이익에는 글래스래트너 매각에 따른 6680만달러의 이익과 선순위채권 교환에 따른 4450만달러의 이익이 포함됐다. 이는 전년 동기 4억3560만달러의 순손실과 비교된다.
나스닥 패널은 지난달 B. 라일리의 상장 적격성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고 회사가 이전에 보고했다. 패널은 부분적으로 B. 라일리가 연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지연된 제출에 대한 연장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올해 초 B. 라일리는 새 최고재무책임자로 스콧 예스너를 임명했다. 그의 보너스는 부분적으로 적시 재무보고와 연계돼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