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보행자 안전무시 양산 재건축 현장 …'가로수에 쇠파이프 걸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벽과 쇠파이프 연결로 보행자 위험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경남 양산의 근로자복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행하고 A사가 시공하는 재건축아파트 공사현장의 허술한 관리가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현장에 세워둔 가벽의 연결을 외부 가로수와 쇠파이프로 간당히 걸쳐두면서 이 구조물이 도로로 낙하할 시 보행자들의 안전위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아직 남아있는 건축구조물 철거에 따른 소음 및 비산먼지 등으로 불만을 토로하면서 전반적인 건축현장의 확인 및 재정비가 제기되고 있다.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경남 양산 근로자복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행하고 A사가 시공하는 재건축아파트 공사현장에 설치된 쇠파이프가 도로 가로수에 걸쳐진 모습. 2025.12.16

16일 뉴스핌의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시 물금읍 황산로 소재 경민아파트 맞은편에 건립 중인 이 아파트는 총면적 2만여 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 규모의 4개동 453세대를 12월부터 착공해 오는 2029년 2월까지 완공예정이다.

문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다. 최초 재건축 조합이 철거과정에서 남아있는 건축구조물들을 확인하지 않고 철거를 마무리하면서 시공사측이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3개동의 구조물이 아직 남아있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시공사가 공사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철거에 투입되면서 예산 및 공기가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그동안 주민들이 철거공사로 겪었던 생활불편이 연장되면서 반발하고 있다.

철거 후 설치키로 했던 방음벽이, 뒤늦게 발견된 나머지 구조물의 철거 후 진행키로 결정되면서 여전히 소음과 비산먼지의 불편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경남 양산 근로자복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행하고 A사가 시공하는 재건축아파트 공사현장에 추가로 발견된 구조물 모습. 2025.12.16

공사현장 입구에 걸친 임시가벽의 쇠파이프 3~4개가 도로의 가로수와 간당히 연결돼 걸쳐 있으면서 충격이나 우수로 인해 낙하할 시 약 7m 아래로 추락, 학생과 주민 등 통행자들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복식 양산환경연합 대표는 "공사현장의 안전은 기본인데 가로수를 이용해 도로까지 걸쳐놓은 쇠파이프의 경우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추락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구조다"며 "시공사와 재건축 조합의 좀 더 철저한 공사현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민 B씨는 "그동안 철거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는데 약속했던 기간이 지나 다시 철거를 해야할 구조물이 남아있다는 소식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며 "공사를 하려면 소음방지를 위해 안전 및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A사 관계자는 "철거현장에 구조물이 추가 발견되면서 12월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경 본 공사가 들어갈 때 안전 및 방음벽을 전체 설치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도로변 쇠파이프 문제는 즉각 철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nam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