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콩리포트] ⑤ 싱가포르 식탁에 스며든 한국 콩…두부 젤라또 '인기'(르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싱가포르 한식 레스토랑 '나오'…"진정성 알려"
국산콩 사용하는 죽장연 "해외 매출 2배 상승"
韓 두부로 만든 '두부젤라또'…싱가포르 명소로

콩 수급을 둘러싼 오해와 불신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생산 기반 확충과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산콩 재배 확대, 전략작물 지원, 수매·비축 강화, 기업 협력 모델 발굴까지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가시화되는 흐름도 뚜렷하다. <뉴스핌>은 콩 공급 논란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국산콩 산업이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전환되는 과정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콩리포트

① "콩 대란이라고?"…정부, 수입콩 안정 공급으로 혼선 차단
② 농식품부 정책 성과…전문가 "품질 강화·수요 확대 병행돼야"
③ 오사카 두부 명가에서 본 '국산콩의 힘'… 일본의 전략은(르포)
④ "프리미엄 시장 열린다"…정부·기업 손잡고 상생 모델 구축 
⑤ 싱가포르 식탁에 스며든 한국 콩…두부 젤라또 '인기'(르포)

[싱가포르=뉴스핌] 이정아 기자 = 지난달 27일 찾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3층에 자리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는 도심과는 떨어진 위치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한지 조명이 은은하게 공간을 감싸고, 장독대와 도자기 식기가 차분히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장식 대신 여백이 살아 있는 공간이었다.

나오는 한국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이다. 김영훈 나오 셰프는 "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며 "한국 음식이 담고 있는 문화적 깊이, 고유의 맛, 장인정신을 싱가포르의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3층에 자리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 [사진=현대자동차그룹] 2025.12.18 plum@newspim.com

나오는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별 세 개를 획득한 코리 리 셰프와 협업해, 한국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 미식 언어로 풀어냈다. 공간 구성 역시 한식의 철학을 반영했다. 다이닝 홀과 키친은 한옥의 안채와 사랑채에서 영감받아 배치했고, 로보틱스 스마트팜과 그 맞은편 장독대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당'을 상징한다.

김 셰프는 "한국 건축의 중첩과 여백의 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공간 전체에 녹여냈다"며 "계절이 없는 싱가포르에 절기 별로 신메뉴를 도입해 3개월마다 변화하는, 정갈하고 건강한 제철 요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한식을 '트렌디한 아시아 음식'이 아닌,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김 셰프는 "싱가포르 고객들은 다양한 문화에 개방적이고 미식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다"며 "단순히 매운맛이나 자극적인 요소보다, 음식에 담긴 배경과 철학까지 함께 경험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철학은 '장'에서 가장 또렷하게 드러난다. 나오에서는 전통 발효식품기업 죽장연의 된장·고추장·간장을 사용한다.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의 김영훈 셰프. [사진=현대자동차그룹] 2025.12.18 plum@newspim.com

김 셰프는 "선조들이 오랜 시간 발효를 통해 쌓아온 지혜를 싱가포르 고객들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다"며 "국산 콩과 물, 소금만으로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고, 최소 3년 이상 숙성하는 죽장연의 장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소비자의 반응은 뜨겁다. 장독대 앞에서 발길을 멈추는 손님들이 적지 않고, 국산 콩으로 만든 전통 장을 직접 맛보고 싶다는 요청도 이어진다.

김 셰프는 "싱가포르에서는 대기업의 상업용 장류가 일반적이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장을 접한 경험이 많지 않다"며 "시식 후에는 풍미에 놀라며 한국 발효 음식의 매력을 새롭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국 콩의 존재감은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같은 날 저녁 찾은 싱가포르 만다린 갤러리 'Tofu(두부) G Gelato'. 한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가게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싱가포르 만다린 갤러리 건물 안에 있는 한국 디저트 가게 'Tofu(두부) G Gelato'에서 사람들이 젤라또를 주문하고 있다. 2025.12.18 plum@newspim.com

이곳은 비건 두부 젤라또, 비건 하이 프로틴 두부 젤라또, 한국 고구마 젤라또, 피스타치오 젤라또, 비건 검은깨 젤라또, 초당 옥수수 젤라또 등 한국의 식재료를 사용한 젤라또를 판매한다.

이 매장을 운영하는 Initia group은 한국산 두부만을 고집한다. 주요 식자재 역시 한국에서 직접 소싱해 수입한다. 오후 8시가 조금 지나자, 인기 메뉴에는 '품절' 표시가 붙었다. 두부와 검은깨 젤라또는 이미 주문이 막힌 상태였다.

K팝을 좋아한다는 리사(가명) 씨는 "X(구 트위터)에서 이곳이 힙한 디저트 가게로 유명하다"며 "한국 두부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전했다. 두부젤라또는 현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싱가포르 만다린 갤러리 건물 안에 있는 한국 디저트 가게 'Tofu(두부) G Gelato'의 메뉴판. 두부 젤라또는 품절이다. 2025.12.18 plum@newspim.com

한국 콩을 고집하는 움직임은 장류에서도 이어진다. 경북 포항 죽장면에 뿌리를 둔 농업법인 죽장연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산 콩으로 장을 담가온 곳이다.

정연태 죽장연 대표는 "농한기에 주민들이 콩 농사를 짓도록 장려하고, 수확한 콩은 전량 매입한다"며 "농협 수매가보다 kg당 300원에서 500원 정도 더 얹어 사들이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연간 수매 물량은 약 10톤 규모로, 콩이 부족할 때도 인근 지역에서만 조달한다.

이 같은 원칙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죽장연의 올해 수출액은 약 2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미국 H마트를 통한 첫 수출 이후 컨테이너 단위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국산 콩과 전통 발효라는 정체성이 경쟁력이 된 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K-푸드 페어에 참석한 죽장연. [사진=죽장연] 2025.12.18 plum@newspim.com

전통 장류의 해외 진출은 기순도 명인의 간장에서도 확인된다. 고려전통식품을 이끄는 고훈국 대표는 "기순도 명인의 간장과 된장은 프랑스 고급 백화점에 납품되고, 미국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출되며 반응이 좋다"며 "전통 방식으로 만든 장류를 찾는 해외 셰프와 소비자층이 분명히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 속에서도 전통 장문화의 정체성을 지킨 제품들이 조금씩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한우 볶음 고추장과 딸기 고추장 등으로 품목을 확장해 새로운 시장도 두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싱가포르 만다린 갤러리 건물 안에 있는 한국 디저트 가게 'Tofu(두부) G Gelato'에서 사람들이 젤라또를 먹고 있다. 2025.12.18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사진
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