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년 연속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12월18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12월18일 16:00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주거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주거복지 대상 시상식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의 주거복지 분야 우수 사례와 성과와 주거복지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특화 사업으로 주민 주거 여건을 향상시킨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하고 있다.

안성시가 2년 연속 주거복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안성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 가가홈홈(HOME)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어르신 주거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특화 사업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거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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