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6년 장학관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2018년 3월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숙식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며 사회적 약자는 선발 인원의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어 학교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입사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입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