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어린이 놀이터는 끝났다'…대전 오월드, 대형 롤러코스터로 '핫플' 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31년까지 3300억 원 투입...성인 타겟 놀이시설 등 킬러 콘텐츠 도입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오월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특히 성인과 청년층의 취향을 겨냥한 대형 익스트림 롤러코스터와 국내 유일의 한국 늑대 사파리, 이색 숙박시설까지 도입되며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월드는 개장 23년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로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보수 차원이 아니라 재개장 수준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추진 계획을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오월드 재창조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23 nn0416@newspim.com

실제 오월드는 2013년 120만 명에 달했던 연간 방문객이 올해 68만 명까지 줄었고 누적 적자도 1300억 원을 넘어섰다. 어린이·가족 중심 운영 구조로는 더 이상 지속이 어렵다는 판단, 대전시는 2023년부터 해외 테마파크 벤치마킹과 전문가·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재창조 사업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재창조의 핵심은 '성인도 찾아오는 테마파크'다. 기존 어린이 위주의 놀이기구에서 벗어나 젊은 층과 성인이 극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존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구역에는 총 4종의 대형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고강도 놀이기구들이 들어서며 수도권 대형 테마파크에 뒤지지 않는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존도 강화된다. 기존 놀이시설 13개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놀이기구 5종을 추가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한다.

오월드의 상징인 동물원·사파리도 대폭 확장된다. 사파리 면적은 기존 약 7700평에서 1만 평으로 넓어지며 사육 환경 개선과 동물 복지를 강화한 체험형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한국 늑대 사파리를 조성하고 늑대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램핑형 숙박시설을 도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월드 내 워터파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형 시설로 새단장하고 대전 엑스포와 대전역 등 도시의 추억을 테마로 한 공간도 마련된다. 전체 사업에는 약 3300억 원이 투입되며 필요 시 최대 3600억 원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구역별 공사에 착수해 2031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익스트림 구역을 먼저 개장하고 이후 동물원과 가족 구역을 순차적으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월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중부권 대표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대전을 '스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바꾸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월드 재창조는 보문산 프로젝트의 핵심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라며 "꿀잼 도시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