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현지 이용자 관심 재확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바하무트 어워드'는 대만의 최대 게임 웹진이자 커뮤니티인 바하무트가 매년 여는 행사로, 바하무트 내 공식 게시판에 나타난 이용자 반응과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공식 게시판 이용자 반응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해 상위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가운데 '카제나'가 1위에 올랐다.

'카제나'는 출시 이후 바하무트 모바일 게임 공식 게시판에서 높은 인기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여러 기간에 걸쳐 게시판 인기도 1위를 차지해 대만 내 모바일 게임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카제나'는 지난 20일 공식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의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를 중심으로 신규 전투원과 스토리,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과 시스템 전반의 완성도 역시 강화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운영 개선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