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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5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5일 저녁 샤오미(1810.HK)가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샤오미17 울트라(Xiaomi 17 Ultra)'를 정식 공개했다. 신형 모델의 시작 가격은 6999위안(약 145만원)으로, 이전 세대 울트라 모델보다 500위안(약 10만3500원) 인상됐다.
구체적인 판매가는 12GB+512GB 버전이 6999위안, 16GB+512GB 버전이 7499위안, 16GB+1TB 버전이 8499위안으로 책정됐다. 현재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정식 판매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시된다.
루웨이빙(盧偉冰) 스마트폰 부문 총재 겸 샤오미 브랜드 총책임자는 "샤오미17 울트라는 샤오미 울트라 시리즈 최초의 2D 평면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이자, 지금까지 출시된 울트라 모델 중 가장 얇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제품 두께는 단 8.29mm에 불과하다.
샤오미 17 울트라는 라이카 1인치 메인 카메라와 2억 화소 라이카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6.9인치 초슬림 평면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슈프림 에디션 프로세서, 듀얼 루프형 입체 순환 냉각 펌프, 6800mAh 용량의 샤오미 진사강(金沙江)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PPS 범용 고속 충전 프로토콜을 지원해 더 많은 충전 장치와 호환된다.
아울러 샤오미 17 울트라는 '샤오미 성진(星辰) 통신 시스템'을 비롯해 고성능 안테나 어레이와 5개의 신호 증강 칩이 탑재되었으며, 와이파이(Wi-Fi) 신호 범위를 강화했다. 총 51개의 4G+5G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UWB 초광대역 연결 기술도 탑재돼 샤오미 YU7 차량의 스마트 키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고, 앞뒤 트렁크 개폐 및 차량 이탈 시 자동 잠금 기능도 지원된다.
이날 샤오미는 샤오미17 울트라 외에도 샤오미 워치 5, 샤오미 버즈(Buds) 6, 미홈(米家∙MIJIA) 중앙 에어컨 프로 듀얼 팬휠 등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