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8시 35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발화 39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별동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8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발화 건물에 인접한 공장 본 건물과 인근 야산으로의 연소 확산 차단과 완전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공장 건물 1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