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의 성능·기술인증 등 고려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내년 3월부터 전기·수소버스 구매 시 운수업체에 최대 2억원의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같은 금융 지원은 전기·수소버스 보급을 촉진하기 보조금 외 지원수단을 다각화한 것이다.
운수업체가 구매하려는 차종의 성능, 사후관리, 기술인증, 보조금 유무 등을 고려해 전기·수소버스 대당 최대 1~2억원이 지원된다.
또 전기·수소 모빌리티 도입 연계한 충전인프라 프로젝트, 관련분야 신사업(이동형 충전, 배터리구독 등)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수도 있다.
정부는 "충전소 구축·운영, 충전 기술개발 등에 펀드를 조성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