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열정과 변화의 상징인 '붉은 말의 해'처럼 활기차고 희망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조 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증평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26년은 제6대 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7대 의회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정 화두로 '유종지미(有終之美)'를 삼아 끝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차기 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마지막으로 "증평군의회는 2026년에도 군민을 향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