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박춘원 전북은행장이 올해 기업금융과 유가증권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은행장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험가중자산(RWA)에 대한 리밸런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RWA가 높은 자산 가운데서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줄이고, 선별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자본비율 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자본 효율성과 수익 안정성이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대출은 가계대출에 비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은행장은 지난해까지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이달 2일 제14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산금융상 여신금융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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