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매체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 인민일보, CCTV 등은 5일 저녁 한중정상회담 소식을 일제히 전하며 우호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중국 매체들은 양국 정상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영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공식 만찬까지 함께 했다고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6일 '이사할 수 없는 중요한 이웃에 실질적인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생겼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양국은 우호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신뢰를 쌓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환구시보는 "2개월 만에 양국 정상이 다시 회담을 진행했으며, 회담 후 양측은 과학기술, 생태환경, 교통 운송, 경제 및 무역 협력 등 15개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매체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하이라이트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이라고 꼽았다. 매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으로 발생하는 기회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양국 경제의 상호보완적이고 깊이 있는 융합 구도가 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큰 협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재 보호주의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 간의 협력 강화 움직임은 특히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방문을 중시한 것은 한중 관계의 발전이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임을 보여준다"고도 의미 부여했다.
또한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과거 일본에 대항했던 점을 거론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중국과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함께 수호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며,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줄 책임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수교 30여 년 동안 우호 협력이 양국 관계의 주류였으며, 공동 발전은 항상 가장 확고한 공감대였다"며 한중 관계 발전을 기대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