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출렁다리·사계절 축제·홍보전략이 만든 관광 르네상스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이어온 숙원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임실 방문객 수는 918만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498만 명에서 7년 만에 84.2% 증가한 수치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실군은 ▲방문객 역대 최고치 ▲도내 관광 증가율 1위 ▲동부권 유일 900만 명 돌파라는 '3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군은 2025년을 '임실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와 사계절 축제 육성에 집중했다. 그 결과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에 근접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심 민 군수가 지난 12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있다.
2022년 개통된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전국적 인기와 함께, 옥정호 벚꽃축제·임실N치즈축제·산타축제 등 연중 축제가 안정적으로定착했다. 또한 오수의견관광지 조성과 반려동물 관광산업 육성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홍보 전략도 눈에 띈다. 군은 홍보담당관 산하에 공보·뉴미디어·고향사랑기부·임실방문의해 TF팀을 구성해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했다.
SNS 4개 채널을 통한 영상 콘텐츠 확대, 이동형 홍보부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캠페인 등 전략적 미디어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했다.
임실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2026년 5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신규 개최해 사계절 축제를 체계화하고, 연간 방문객 천만 명을 안정적으로 넘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