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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과거에서 미래로…현대차·기아 '헤리티지'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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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재조명하는 헤리티지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브랜드의 출발점과 혁신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아 8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 진화 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헤리티지 컬렉션, 포니 복원 프로젝트 등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태동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기아 역시 브랜드 리브랜딩 이후 과거와 미래를 잇는 헤리티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아는 초기 상용차 및 승용차 디자인 자산, 브랜드 아카이브 콘텐츠, 전시 및 스토리텔링 중심의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Movement that inspires'라는 브랜드 철학의 근원을 조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있었던 기아 8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헤리티지 마케팅은 단순한 역사 소개를 넘어, 전동화·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미래 모빌리티로 이어지는 기술 혁신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과거의 도전과 축적된 기술력이 오늘날의 전기차, 친환경 기술, 디자인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스텔라.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헤리티지는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고객들이 브랜드의 역사 속에서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헤리티지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 역시 "기아의 헤리티지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기록"이라며 "과거의 디자인과 기술, 철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경험 전반에 녹여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앞으로도 헤리티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차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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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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