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백하나-이소희와 함께 새해 첫 대회 우승 도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가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은 10일(한국시간) 천위페이에게 기권승을 거둔 여자 단식의 안세영과 일본 조를 물리친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에 이어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가 결승에 진출해 11일 3관왕에 도전한다.
서승재-김원호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의 벤 레인-숀 벤디 조(16위)를 2-1(8-21 21-11 21-18)로 꺾었다.

1게임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며 3-10으로 밀려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8-21로 완패했다. 2게임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6-5에서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17-11에서 4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은 접전이었다. 1-5로 뒤지던 서승재-김원호는 차분히 추격했다. 14-15에서 3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20-18에서 매치 포인트를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여자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가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5위)를 2-0(21-16 21-12)으로 제압했고 앞서 여자 단식 안세영은 코트에 나서지도 않고 결승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