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영훈 노동부 장관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 만들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세종서 산하기관 업무보고 개최
"산업전환서 낙오되는 노동자 없어야"
사회적 기업·이주노동자 등 지원 당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인공지능(AI) 기술혁명, 저출생 고령화, 산업전환 등 각종 대전환을 언급하면서 "1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기관들의 핵심 역할은 대전환 속에서 노동이 소외되지 않는,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지금 우리 노동시장은 대전환에 직면해 있다. AI 기술변화,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는 우리에게 단순한 적응을 넘어 근본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부 업무보고는 인력 양성·일자리 지원 분야를 다루는 1부와 노동 안전 및 복지·교육 분야를 다루는 2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에 참석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7곳이다.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현장 [사진=노동부 유튜브 갈무리] 2026.01.12 sheep@newspim.com

김 장관은 먼저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과 제32조의 일할 권리의 명령인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실현하는 것은 고용노동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다"라며 "각 기관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국민 여러분께 구체적으로 답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기술혁명은 노동자에게 실직의 공포가 아니라 능력 향상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다"라며 "인구 감소라는 위기는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라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가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산업전환 과정에서 낙오되는 노동자가 없어야 한다.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직업훈련 및 기술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AI 기술 발전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중장년·취약계층 등의 특성에 맞는 모두의 AI를 위한 직업훈련을 실행해 달라"며 "구직자는 일자리를 못 찾고,기업은 사람을 못 구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 AI를 활용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고도화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 장관은 사회적 기업과 이주노동자, 장애인 노동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하고 실현해 달라"며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동료다. 외국인 노동자의 정착지원, 노동권·안전 교육과 함께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향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장애인이 어엿한 기업인으로 설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역량지원 강화와 함께, 근로지원인 등 노동 여건 지원을 통해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 장애를 언급하면서 "실업급여 지급, 취업서비스 제공 등의 핵심 국가 전산망인 고용24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이 모범적 사용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1분기 내로 전 부처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우리 부와 오늘 모인 공공기관들은 다른 부처, 다른 공공기관에 앞서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우리 노동부'로 느끼도록 처우 개선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