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전문 기업과 손잡고 원전 사업 강화에 나선다.
한전기술은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과 영국의 PM 전문기업인 터너앤타운젠드와 8일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각 사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3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첨단 기술 기반의 데이터 중심 원전 사업 관리 체계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전 프로젝트의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위험 관리 수준 제고를 통해 다양한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3사는 원전 설비 개선과 사후관리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원전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신규 시장 개발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에 체계적인 프로젝트 통합 관리 역량을 더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