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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환율 1470원 치솟아…코스피, 불안 속 462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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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방산 숨 고르기 속 방산·조선으로 수급 이동"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선으로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의 불안감이 커졌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외국인 매도와 환율 부담 속에 4620선에서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원, 1969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224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2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9.99 포인트(1.09%) 상승하며 4636.31로, 코스닥은 0.98 포인트(0.10%) 하락한 946.94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20원 상승한 1460.8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12 yym58@newspim.com

SK하이닉스(0.67%), LG에너지솔루션(4.41%), 삼성전자우(0.58%), 현대차(0.27%), 두산에너빌리티(4.63%) 등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4%),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6%), SK스퀘어(-0.7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20%) 오른 949.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74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억원, 798억원 팔아치웠다.

에코프로비엠(6.62%), 에코프로(6.59%), HLB(7.71%), 삼천당제약(5.68%) 등이 상승했다. 알테오젠(-6.95%), 에이비엘바이오(-1.47%), 레인보우로보틱스(-0.22%), 리가켐바이오(-2.59%), 코오롱티슈진(-0.95%), 펩트론(-4.51%)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주 가파른 상승을 보인 반도체·방산 업종은 숨 고르기에 나섰으나,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는 방산·조선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하면서 순환매 전개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오른 1468.4원에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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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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