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한인 유권자 단체 "이산가족 北 원산 방문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주민주참여포럼, 6월 워싱턴서 '2026 코리아 피스 콘퍼런스' 개최
남·북·미 평화 협상 가교… "트럼프 '피스메이커' 행보 뒷받침할 것"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 내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대규모 민간 외교 행보에 나선다.

KAPAC은 1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사무국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 신년 간담회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2026 코리아 피스 콘퍼런스(Korea Peac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미 망라한 '메가 이벤트'

이번 콘퍼런스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비롯해 미 의회와 한국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경색된 남북 및 북미 관계의 돌파구를 모색할 예정이다. 최광철 대표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에도 공식·비공식 채널을 통해 초청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민간 차원에서 남·북·미를 잇는 가교(bridge)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 초청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피스 메이커'를 자임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강조한 현시점은 새로운 한반도 정책 전환의 적기"라며 "북한의 침묵을 깨기 위해 민간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법안 초당적 지지 추진

KAPAC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반도 평화법안(H.R.1841)'의 통과를 위한 로비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법안은 한국전쟁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북미 외교 관계 정상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대표 발의자인 민주당의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이 중심이 돼 법안 공동 발의자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며, 공화당 내 지지 세력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리치 맥코믹(공화·조지아), 앤디 빅스 (공화·애리조나) 등 공화당 의원들도 지지를 표명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접촉 의지와 맞물려 초당적 지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원산 갈마지구 평화방문 추진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미주 동포 평화 방북단' 구성 추진이다. KAPAC은 이를 위해 2017년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 이후 유지돼온 '북한 여행 금지 행정명령'의 해제 또는 연장 중단을 미국 정부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북한이 최근 개장한 원산 갈마 관광지구 방문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방북 계획을 마련 중"이라며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미주 동포는 물론 미 연방의원들도 함께 방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 법안이 통과되었음에도 여행 금지 조치가 유지되는 것은 모순"이라며 "인도적 차원의 실질적 교류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2017년 출범한 KAPAC은 미주 한인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한반도 평화 공공외교 활동을 이끌어 온 시민단체로, 오는 6월 콘퍼런스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민간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사무국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 신년 간담회에서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왼쪽 두번째) 대표가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대규모 민간 외교 행보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핌]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