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주자] 박성수·송기호 vs 서강석…송파구, 전·현직 재대결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측 어려운 송파구 정치 지형
박성수 전 구청장 재도전 주목
송기호 전 위원장도 출마 거론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송파구청장 선거 출마 예정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강남 3구 가운데 하나인 송파구는 보수세가 강한 편이지만, 정치 지형과 인물에 따라 선거 때마다 당락이 엇갈려 예측이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박성수 구청장을 5만여 표 차이로 따돌렸다.

송파구 선거의 핵심은 단연 부동산 분야다. 강남·서초와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에서는 현 구청장에 맞서 민주당에서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과 송기호 전 송파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출마 주자가 아직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30년 이상 서울시에 몸담은 경력을 바탕으로 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섬김 행정'을 앞세워 도시의 전반적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 구청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규제 타파를 통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과 도시정원 확충으로 명품 주거도시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갤러리 호수와 송파문화예술회관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축제 개최 성과도 공유했다. 향후 계획된 굵직한 사업들의 연속성과 마무리를 고려하면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셈이다.

이에 맞서 잠재적 경쟁자로 지목되는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 구청장에게 16.6%포인트(p) 차이로 석패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구병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남인순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럼에도 지역 정계에서는 박 전 구청장이 재도전할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앞서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로 2012년, 2016년 두 차례 출마해 낙선했음에도 송파를 떠나지 않고 지역을 챙긴 결과, 주민 신뢰를 얻어 2018년 송파구청장에 당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재임 기간 송파둘레길 완성, 잠실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등의 성과를 올렸다.

송기호 전 송파을 지역위원장도 하마평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송파 30년 차 주민으로서 마을 변호사와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넓힌 입지가 무기로 꼽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장을 지낸 국제통상 전문가로, 2017년 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정치인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송 전 위원장은 송파구을 지역에서 활동하며 국회의원 선거에도 여러 차례 도전했다. 그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나,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으로 발탁됐다. 현재는 국가안보실 제3차장 산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