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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DB 꺾고 시즌 첫 3연승...SK, KT는 각각 가스공사, 삼성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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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시즌 3호·통산 8호 트리플더블…SK, 가스공사 완파하며 20승 고지
KT는 15점 차 극복하고 삼성 연승 저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울산에서는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가 웃었고, 잠실에서는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한 SK가 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다. 시즌 첫 3연승이자 홈 4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3승 21패로 단독 7위에 올라섰다. 반면 3위 DB는 원정 3연패에 빠지며 21승 13패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현대모비스 레이션 해먼즈(오른쪽)가 24일 DB와 울산 홈 경기에서 헨리 엘런슨을 앞에 두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KBL] 2026.01.24 zangpabo@newspim.com

초반 흐름은 현대모비스가 주도했다. 1쿼터를 25-22로 앞선 데 이어 2쿼터에서도 24-17로 우위를 점하며 전반을 49-39,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마쳤다. 레이션 해먼즈가 전반에만 15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DB는 전반 3점슛 11개 중 1개 성공에 그치며 외곽에서 크게 흔들렸다.

3쿼터 초반 현대모비스는 조한진과 서명진의 연속 3점포로 59-41, 18점 차까지 달아나며 완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DB의 반격이 거셌다. 정효근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이용우, 강상재의 외곽포가 터지며 순식간에 60-65까지 추격했다. 4쿼터 종료 5분 20초 전에는 이선 알바노의 레이업으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역전패 위기에서 연속 8점을 몰아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DB의 잇따른 실책을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 팬들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승부 끝에 짜릿한 승리를 함께했다.

해먼즈는 2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서명진이 15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DB는 헨리 엘런슨(28점 12리바운드)과 이선 알바노(19점 9어시스트)가 활약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자밀 워니가 24일 한국가스공사와 잠실 홈 경기에서 투핸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KBL] 2026.01.24 zangpabo@newspim.com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홈팀 서울 SK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5-81로 완승을 거두며 홈 3연승과 함께 시즌 20승(14패) 고지에 올랐다. DB를 1경기를 추격하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자밀 워니는 27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8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김낙현(19점), 오재현(14점), 알빈 톨렌티노(15점)까지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안영준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SK는 1쿼터부터 외곽에서 우위를 점했다. 3점슛 7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31-20으로 치고 나갔고,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전반을 51-40으로 마쳤다. 3쿼터 들어 수비 강도를 끌어올린 SK는 점수 차를 20점 가까이 벌렸고, 4쿼터에는 여유 있게 경기를 관리하며 홈 팬들 앞에서 완승을 완성했다.

수원 KT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8-71로 승리했다. 15점 차를 극복하는 뒷심을 보이며 시즌 19승(17패)째를 기록, 부산 KCC(17승 17패)를 6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에 올랐다.

KT 외국인 선수 데릭 윌리엄스가 23점을 기록했고, 신인 가드 강성욱이 17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9위 삼성은 시즌 11승22패를 기록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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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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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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