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4위로 도약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4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6으로 물리쳤다. 2승 1무 1패(승점 5)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는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대구광역시청은 4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이 8골, 김소라 7골, 김연우와 유혜정이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오사라 골키퍼는 13세이브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 6골, 김예진 5골, 이예윤·노희경·정지인 4골씩을 기록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김소라는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있지만 남은 선수들끼리 열심히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 빠른 팀원들의 특성을 살려 일대일 돌파와 롱슛 연습이 초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을 앞세워 인천시청을 34-21로 제압했다. 삼척시청은 3승 1패가 되며 SK 슈가글라이더즈(4승), 부산시설공단(3승 1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MVP에 뽑힌 삼척시청 박새영은 상대 슈팅 17개 중 11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64.7%를 기록하며 골문을 탄탄히 지켰다. 공격에서는 박찬희가 5골을 기록했고, 이적생 이연경과 정현희가 각각 4골,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인천시청에서는 장은성이 6골, 강샤론이 4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