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값진 1점 차 승리를 챙겼다. 2승 1패로 승점 4가 된 서울시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SK 슈가글라이더즈(2승)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접전 끝에 28-27로 승리했다.

26-26으로 맞선 종료 1분 30초 전 서울시청은 연달아 7m 드로를 얻어냈고, 김민선과 조수연이 차례로 성공시키며 종료 30초를 남기고 2골 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남개발공사는 마지막 공격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서울시청 공격의 중심엔 송지영과 우빛나가 있었다. 두 선수는 나란히 6골씩을 넣으며 팀 득점의 거의 절반을 책임졌다.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가 9골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뒷심 싸움에서 밀렸다. 1승 1무 뒤 맞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서 시즌 성적은 1승 1무 1패(승점 3)가 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인천시청을 33-27로 꺾고 2승 1무(승점 5)가 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산시설공단은 시즌 초반부터 류은희와 권한나를 앞세운 공격과 짠물 수비가 맞물리며 우승 후보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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