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부담 완화, 경제 활성화 기대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는 하동을 대표하는 66여 개 업체가 참여해 차(茶)류, 재첩, 명란김, 한과, 장류 등 300여 종의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품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20~30% 할인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하동사랑상품권(모바일)을 이용해 결제할 경우, 상품권 자체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최대 42% 수준의 실질적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금남면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과 하동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동시에 열린다. 귀성객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하동 특산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결제 금액에 따라 ▲15만원 이상 1만원 ▲25만~30만원 2만원 ▲31만원 이상 3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군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5만~10만원대 선물 세트를 구성하고, 판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빚어낸 하동의 농특산물은 소중한 분께 전하기에 손색없는 명품 선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회복하고 지역 생산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별천지하동'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