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6일 영암읍 교동지구에서 '영암 현충공원' 착공식을 열고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추모·기억의 공간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보훈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추모와 기억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북돋울 수 있는 경관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유족과 참배객들의 이동·접근 편의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공원은 4869㎡ 부지에 총사업비 23억 4000만 원을 들여 조성된다. 충혼탑, 기억의벽, 기념광장, 휴게공간,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다.
영암군은 입지 선정 단계부터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 기간 안전관리 강화와 주변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준공 후에는 다양한 영암군민 참여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충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되는 공간"이라며 "영암군민 누구나 찾아 기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