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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아동 목소리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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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박차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서 아동참여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이어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구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 다각도로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동들이 규정하는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정책을 비롯해 구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0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1년간 추진한 활동 성과 공유, 문화·환경·교육 등 분과별 아동정책 추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권리 보장은 물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으로는 ▲학교 화장실 내 여성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노후시설물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도로 균열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 ▲따릉이 보호장비 대여소 설치 등이 제안됐다.

한편 구는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했다. 올해 6월 상위단계 재인증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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