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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비자(V)가 휴가 시즌 동안의 강력한 소비 지출 속에서 결제액이 전년 대비 8% 급증하며 애널리스트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비자의 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3.1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회사가 목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주당 3.14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라이언 매키너니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이익 증가가 "탄력적인 소비자 지출과 강력한 휴가 시즌, 그리고 부가가치 서비스와 상업 및 자금 이동 솔루션에서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3개월 기간 동안의 순매출은 109억달러로 전망치를 넘어섰다. 회사는 지난 10월 연간 순매출이 낮은 두 자릿수 범위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2월 비자는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며 미국 네트워크를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더 많은 규제 명확성을 제공함에 따라 비자와 경쟁사들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으로 확장할 방법을 모색해 왔다.
비자의 경쟁사인 마스터카드(MA)도 12월로 끝나는 3개월 동안 강력한 지출을 기록하며 조정 순이익이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 두 결제 회사는 지난 11월 가맹점들과 카드 결제 수수료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2000억달러 규모의 이 합의가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한지는 불확실하다.
비자는 수요일 신용카드 보유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어린이 저축계좌에 리워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키너니는 이를 가족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저축할 수 있도록 돕는 "간단하고 강력한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