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엄한 감시자 역할" 강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는 5일 4기 위원회로 출범한다. 이찬희 위원장이 연임하고 삼성E&A가 협약관계사에 새로 합류했다.
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삼성E&A 이사회는 지난달 준감위 협약사 가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 준감위 협약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을 비롯해 모두 8곳이다.
삼성E&A는 "삼성의 핵심 가치인 정도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준감위 협약에 추가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4기 위원 구성도 확정됐다. 이찬희 위원장을 비롯해 권익환, 홍은주 위원이 연임한다. 내부위원 한승환도 연임한다.
김경선, 이경묵 위원이 외부위원으로 새로 합류한다. 임기는 2년이다. 원숙연 위원은 지난해 4월 연임돼 임기 중이다.
신규 선임된 김경선 위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국정기 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한 노동 및 여성 정책 전문가다. 현재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경묵 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경영학회 부회장과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기업 조직과 인사 관리 분야 전문가다.
이찬희 위원장은 "삼성 준감위의 협약관계사 확대는 지난 2기와 3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물이자, 그 자체로 삼성의 준법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4기 위원회도 준엄한 감시자 역할을 통해 삼성의 준법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