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 2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 시간) 영란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고용시장의 약화 조짐과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향후 몇 달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FT는 이날 "영란은행의 통화정책회원회가(MPC)가 오는 5일 열리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영란은행은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 둔화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당시 은행 측은 완화 사이클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향후 결정은 더욱 어려운 판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화정책위원회 내부에서는 고용시장 약화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위원들과 경제 모멘텀 개선이 물가 안정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보는 위원들로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작년 11월 급여를 받는 근로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만5000명 줄었다. 최근 3개월간 해고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정리해고율은 근로자 10000명당 4.9명으로 이전의 3.8명에서 상승했다.
영란은행이 근원적 인플레이션 압력의 핵심 지표로 보는 민간 부문 임금 상승률은 상여금을 제외하고 11월까지 3개월 동안 3.6%로 둔화되었다. 10월까지의 3개월 동안 기록한 3.9%에서 낮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2월에 3.4%를 기록해 여름철 최고치였던 3.8%에서 하락했다.
반면 민간 부문 기업 활동은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 활동을 나타내는 S&P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월에 53.9로 상승했는데 이는 2024년 4월 이후 최고치였다. 11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0.3%를 기록했다.
FT는 "영란은행은 연료세 인상 연기와 철도 요금 동결과 같은 예산 조치를 반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목표치로 복귀하거나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르면 3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의 여지를 열어둘 수 있게 한다"고 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롭 우드는 "영란은행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있지만 금리 사이클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기존 가이던스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