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아르코 '2026 글틴캠프' 성료…문학 꿈꾸는 청소년 한자리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박 3일간 창작 워크숍·현직 작가 멘토링 진행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ARKO))에서 개최한 청소년 문학 플랫폼 '글틴'의 오프라인 행사 '2026 글틴캠프'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 막을 내렸다.

3일 아르코에 따르면 이번 글틴캠프는 ▲글틴 멘토와 함께하는 창작워크숍 ▲현직 작가의 청소년 고민상담소 ▲조별 협업 출간기획서 만들기 ▲최진영 소설가·허희 문학평론가 강연 ▲블라인드 교환독서 ▲제21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문학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글틴캠프 글틴 고민상담소작가에게 묻다 프로그램 [사진=아르코] 2026.02.03 taeyi427@newspim.com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창작 멘토링을 확장해 작가를 직접 만나는 대면 창작 워크숍이 운영됐다. 정선임 소설가를 비롯한 글틴 멘토 4인과 함께하는 합평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문학 관련 전공 대학생 등 글틴 졸업생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합평도 마련됐다.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에서는 양안다 시인, 신이인 시인, 서윤빈 소설가 3인의 글틴 멘토와 작년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글틴 출신 나하늘 시인이 참여해 진로, 인간관계, 창작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AI가 작가의 자리를 대체할 거라 생각하는지', '작가로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 문학의 미래와 진로에 관한 질문에 대해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의 마무리는 제21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시상식으로 장식됐다. 문장청소년문학상은 매월 선정되는 월장원 작품 가운데 연 1회 우수작을 선발하는 청소년 문학상이다.

올해는 총 364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주현후의 감상·비평 작품 '고다르(론): 고다르와의 대화'외 총 9편이 선정됐다.

아르코 담당자는 "이번 글틴캠프는 청소년들이 문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고민을 듣고 함께 기획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과 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차를 맞이한 글틴은 김선오 시인, 박서련 소설가, 함윤이 소설가 등 현재 한국문학을 이끌어 가는 다수의 작가가 배출한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 플랫폼이다.

글틴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은 문학광장 누리집 https://munjang.or.kr/te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yi42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