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 3일자 로이터 기사(PepsiCo to cut prices on Lay's, Doritos as consumers push back)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펩시코(종목코드: PEP)가 미국에서 레이즈(Lay's)와 도리토스(Doritos) 등 핵심 브랜드의 가격을 최대 15% 인하하기로 했다. 최근 몇 분기 동안 이어진 가격 인상에 대해 소비자들이 부담을 호소한 데 따른 조치다. 이 같은 발표는 3일(현지시간) 나왔으며,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번 결정은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압박 속에서 회사 전반의 비용 절감 전략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북미 시장에서 몇 분기 연속 부진한 판매 실적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펩시코 푸드 미국법인 CEO 레이첼 페르디난도는 "지난 1년 동안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그들이 느끼는 부담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펩시코가 인플레이션과 지난해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식품 보조금 지급 지연 등으로 소비자들이 예산을 아껴 쓰려는 상황에 맞춰, 프록터앤갬블(P&G)과 코카콜라 등 다른 소비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내 진입 가격대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 가격 인하 조치는 2025년 하반기에 진행된 광범위한 소비자 피드백에서 "구매 여력의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레이즈, 토스티토스, 도리토스, 치토스 등 일부 브랜드의 특정 패키지가 대상이다.
펩시코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검토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미국 내 제품 수를 약 20% 줄일 예정이며, 스낵 부문 일부 제조 공장을 폐쇄하고 인력 감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제시한 연간 핵심 주당순이익 성장률 5~7%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펩시코는 레이즈와 토스티토스 등 주요 제품을 재브랜딩하며 소비자들의 '깨끗한 성분' 선호에 맞추고 있다. 체중 감량 약물 사용 증가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메이크 아메리카 헬시 어게인(Make America Healthy Again)' 운동도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북미 식품 사업은 지난해 4분기에 1%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에도 4% 하락한 바 있다.
음료 부문은 프리바이오틱 소다와 저당·무당 음료를 앞세워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생산하는 펩시코는 지난해 12월 27일 종료된 3개월 동안 293억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LSEG 집계 기준 시장 예상치인 289억7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