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X(AI Transformation) 솔루션 전문 기업 엔텔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엔텔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66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제조AI·클라우드·AI Data 솔루션 '타잔DB'의 신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고하게 견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실적의 핵심은 사업 구조의 질적 전환이다. 엔텔스는 기존의 IoT(사물인터넷) 중심 모델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지능형 공정 분석 및 품질 예측이 가능한 '제조 AX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를 넘어서며 명확한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대상 제조 AX 플랫폼 및 AI 인프라 구축, 해외 재난망 프로젝트 수주, 대규모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운영 등이 꼽힌다. 또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제조 AX 플랫폼은 고부가가치 수주를 이끌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2025년 하반기부터 AX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된 만큼, 2026년에는 그간 확보한 기술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 AX 플랫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X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텔스는 이번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확보한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향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M&A와 기술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AX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퀀텀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