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사과 '110% 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홈페이지 입장문 "시스템·내부통제 전면 개선"
시세 급락 때 투매한 이용자 대상 보상, 보호 펀드 상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전날(6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고객 손실에 대한 전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다.

빗썸은 7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가상자산거래소의 최우선 가치인 안정성과 정합성을 지키지 못했다"며 "고객 여러분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빗썸은 사고 발생 직후 모든 관계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현장 점검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해 사람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11.18 ryuchan0925@newspim.com

우선 고객 보상에 나선다. 빗썸은 오지급 사고로 고객 자산의 직접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시간대 시세 급락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체결된 '패닉셀'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 시간대 매도 고객에게 매도 차액 전액과 10%를 추가한 110% 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상은 데이터 검증 후 일주일 내 자동 지급된다.

아울러 사고 시간대 서비스에 접속했던 모든 고객에게 2만원을 지급하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7일간 전 종목 거래 수수료를 0%로 적용한다. 예상 고객 손실 규모는 약 10억원 내외로 추산되며,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회사가 전액 책임진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고객 보호 펀드'를 상설화해 향후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자산 검증 시스템을 고도화해 이벤트나 정책에 따른 지급 시 고객 자산과 회사 자산을 이중으로 검증하고, 고객 자산 이동 및 리워드 지급 과정에 2단계 이상의 다중 결제 절차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이상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자동 차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세이프 가드' 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글로벌 보안 전문 기관을 통한 외부 시스템 실사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외형적 성장보다 고객의 신뢰와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