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중국이 40일간 이어지는 춘절 주민 이동 교통 대책(춘윈, 春运)에 본격 돌입, 항공, 고속도로, 철도, 해운 교통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춘윈 대책은 2월 2일 부터 시작해 3월 13일까지 40일간 시행되며 총 95억 명의 인구가 이동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음력설인 춘절 기간 동안 수억명이 명이 일터나 학교 등지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 대이동으로 불린다.
철도 수송능력에 대해 중국 당국은 이번 춘윈 성수기를 기준으로 하루 최대 1만 4천여 편의 여객 열차를 운행할 수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수송 능력이 5.3%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항공 부문 역시 하루 평균 1만 9,400편의 항공편이 계획돼 있어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대표적인 관광지 하이난 지역의 산야 봉황국제공항에서는 원활한 수송을 위해 새 여객터미널의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춘절 기간 동안 자가용 운행 건수와 고속도로 교통량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춘절 공식 연휴는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지며, 춘윈은 2월2일부터 3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중국 CCTV = 뉴스핌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