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한 '직업계고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2026년부터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지난해 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정책이다. 이 수업은 도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 확대와 학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민·관·학 협력 기반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통해 직업계고의 경쟁력 회복 가능성도 확인됐다.
의정부공업고의 성공 사례인 '내일을 짓다' 프로젝트는 '학교가 곧 건설 현장이자 기업이 된다'는 방식으로 전공 실무 역량과 수업 만족도를 높였다.
2026년부터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기업협약형 ▲첨단 기술 집약형 ▲인공지능(AI) 융합형 ▲지속가능경영(ESG) 융합형 ▲창업 연계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50개 지원단을 조성해 학교별 운영을 지원하고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이 학교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교육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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