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도 상향·인센티브 강화로 체감 혜택 제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제 수단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며, 다이로움 카드 종류를 기존보다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카드 출시로 다이로움은 기존 하나·농협·신협·전북은행 등 4종의 체크카드와 비즈플레이 선불카드를 포함해 총 6종의 결제 수단을 갖추게 됐다.

시는 다양한 카드 선택지를 통해 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다이로움 체크카드는 익산지역 17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이로움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들은 2월 한 달간 월 구매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보다 4만 원 늘어난 혜택으로, 시민 체감 효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 86곳과 착한가맹점 58곳을 이용할 경우 자체 할인 10%가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2020년 1월 출시된 익산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2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익산시를 대표하는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올해 발행 목표를 4850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카드 출시와 구매한도 확대는 다이로움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