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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등 여자축구 대표, 비즈니스석 타고 아시안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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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26명 최종 명단 발표… 19일 결전지 호주로 떠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전원 비즈니스석을 타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격한다. 협회 내규로 남자 대표팀과 달리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온 여자 대표팀 항공 지원 규정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공식적으로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3월 1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여자 아시안컵 출전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 한수원) 등 베테랑이 포함됐고, 2025 WK리그 도움왕 최유정(화천KSPO)과 신인왕 우서빈(서울시청)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는 정민영, 추효주(이상 오타와 래피드FC), 강채림(몬트리올 로즈FC),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신나영(브루클린 FC), 김신지(레인저스WFC),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FK) 등 8명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년 11월 29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6.02.10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는 선수단 전원에게 장거리 이동 시 비즈니스석이 제공된다. 여자 대표팀 일부 선수들은 앞서 성명서를 통해 남자 대표팀과 항공 좌석 지원이 다른 규정의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협회는 올해부터 여자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뿐 아니라 AFC 공식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본선에서도 동일 기준의 지원을 받도록 방침을 세웠다. 협회는 '"태극마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의 지원 체계 기준을 확립하고 선수단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세대교체도 병행 중이다. 신 감독은 2024년 10월 부임 이후 원정 A매치를 꾸준히 치르며 전력을 다졌고, 평균 연령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당시 28.9세에서 이번 명단 기준 26.4세로 낮아졌다. 협회는 국내 무대 활약을 적극 반영해 소집 명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15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한 뒤 19일 호주로 출국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월 2일 이란과 1차전을 치르고 5일 필리핀, 8일 개최국 호주와 맞붙는다. 이번 아시안컵은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3위 팀 가운데 성적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오른다. 4강에 오른 4개 팀과 8강 탈락 팀 가운데 플레이오프 승리 팀 2개 팀을 합쳐 총 6개 팀이 2027 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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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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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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