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국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하거나 파손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2개 지구에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사천·남해·하동 5개 지구가 신규 사업지로 반영됐다.

사천시 서포지구에는 용·배수로 보수에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돼 757ha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사천지구에는 총 25억 원이 투입돼 노후 취입보 4개소의 기능을 개선한다.
하동군 묵계·하사·신기 등 4개 지구는 신규 사업으로 지정돼 향후 3~4년에 걸쳐 국비 15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재해 예방,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사천 축동, 남해 연죽, 하동 가덕1·금남·진교·궁항·금오 등 7개 계속지구에는 올해 사업비 70억 원(총사업비 273억 원)이 배정됐다. 용배수로 정비와 수원공사 등을 통해 수리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수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서천호 의원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비 확보는 영농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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