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총 957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충북도는 12일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올해 9570억 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각 시·군의 안정적 발행과 유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 전 시·군에서는 한시적으로 상품권 할인율을 높이고 구매한도를 확대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이 실질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연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지역 내에서 순환시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약 90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