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2일 정부가 발표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큰 환영과 기대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방안에는 인프라펀드와 관련해 도로·철도 등 전통적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의 민자투자 대상을 AI데이터센터·전력망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기관투자자 중심이었던 민자사업에 일반 국민의 참여를 제고하고자 국민 참여 공모 인프라펀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차입 한도 확대(30%➝100%) 등 운용규제 개선과 배당소득 분리과세(15.4%)와 같은 세제혜택 연장 등을 통해 공모인프라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이 점진적으로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 대상 확대와 투자자 저변 확대 등 추가적인 방안이 더해진 만큼 인프라펀드의 민자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본부장은 "AI와 에너지 등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민자사업의 주요 자금원인 인프라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계기로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일반 국민의 재산 증식 기회 확대는 물론 국가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