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정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행정·재단·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천 상생 TF팀 구성으로 실무를 강화하고 기업 연계 문화 회식 및 사천사랑 티켓나눔 프로젝트로 관객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바다케이블카·아쿠아리움 관광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과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페이백 시스템'도 포함된다.
특히 사천사랑 페이백 시스템은 공연 관람료 50%를 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사천 KAI 및 산단 기업과의 협약으로 근로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외계층 티켓 나눔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 관객층 확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을 도모한다. 사천시는 단체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 지원에 나서고, 사천문화재단은 인프라와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지역 레퍼토리 고도화와 예술인 유입·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품질을 책임진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고유 서사가 담긴 예술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력을 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전국 대표 단체로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협약 후 매월 사천 상생 TF 회의를 열어 예산 집행부터 마케팅까지 공동 결정하며 실무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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