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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H주'로 재탄생②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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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
홍콩증시 상장 완료하며 'A+H주'로 재탄생
'플랫폼화+글로벌화'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
7대 사업라인, 국내외 톱티어 고객사 확보
배터리 업계 호경기에 작년 3자릿수 성장

이 기사는 2월 13일 오후 4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H주'로 재탄생① 리튬배터리 설비 리더 '선도지능장비'>에서 이어짐.

2. 글로벌화

선도지능장비는 2018년에 글로벌화 행보를 시작해 수년간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생산한 장비를 독일, 프랑스, 스웨덴, 미국, 일본, 한국 등 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수출했으며, 테슬라,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LG, SK On, 삼성SDI, 파나소닉, ACC 등 해외 선도 자동차·배터리 제조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에는 BMW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신에너지차 배터리 팩 스마트 생산라인 풀라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2022년에는 폭스바겐(Folkswagen)과 협력 계약을 체결해,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공장에 20 기가와트시(GWh) 규모 리튬 배터리 장비 솔루션을 제공했다. 선도지능장비 제품은 해당 공장 설비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2030년까지 폭스바겐이 구축할 240 GWh급 슈퍼팩토리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할 전망이다.

같은 해 ACC와도 전략 협력 계약을 맺고, 14GWh 배터리 공장에 리튬 배터리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2023년에는 독일 지멘스(Siemens)와 글로벌 전략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에는 한국의 한 선도 배터리 제조사에 전고체 배터리용 건식 전극 코팅 장비를 납품했는데, 여기에 선도지능장비가 독자 개발한 항온(온도 균일) 시스템을 탑재했다. 같은 해 포드(Ford)와도 계약을 체결해, 포드의 미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주요 리튬 배터리 스마트 장비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중국 국내 신에너지 업체들의 해외 진출 흐름 속에서, 선도지능장비는 여러 국내 톱티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 비야디(BYD, 002594.SZ/1211.HK), 중창신항(中創新航∙CALB 3931.HK), 국헌하이테크(國軒高科∙GOTION, 002074.SZ), 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新能源科技有限公司∙ATL), 이브에너지(億緯鋰能·EVE 300014.SZ), 인비젼에너지(遠景能源∙위안징에너지∙Envision Energy), SVOLT(蜂巢能源), 흔왕달전자(欣旺達∙SUNWODA 300207.SZ) 등 화려한 고객사 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3 pxx17@newspim.com

그 중 CATL은 회사 지분 0.69%를 보유하며 지분 참여 방식으로 회사와 이해관계로 묶여 있다.

2020년 9월에 이어 2024년에도 CATL과 다시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었고, 해당 계약에 근거해 CATL은 셀(전지) 핵심 생산장비 분야에서 선도지능장비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으며, 모듈·팩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 전고체 배터리, 페로브스카이트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도지능장비의 해외 사업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2024년 해외 매출은 28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3%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23.9%까지 상승했다. 2025년 상반기에도 복잡한 외부 환경 속에서 해외 매출은 11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매출 비중은 17.5%를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결속을 한층 강화했다.

유럽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일본·한국, 동남아,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선도지능장비는 글로벌 선도 배터리 제조사들에 복합 전사 장비, 고속 적층 장비를 포함한 다수의 고체 배터리 핵심 설비를 공급했는데, 이는 세계 최초 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 인도 이후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동시에, 글로벌 선도 전기차·청정에너지 기업에 맞춤형 태양광 모듈 용접 장비를 성공적으로 납품했으며, 한국의 한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는 업그레이드된 절단·적층 일체 장비를 공급했다. 또 이탈리아 팜(Faam)사의 남부 8GWh 배터리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는 후공정 설비를 제공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생산능력 업그레이드와 기술 혁신을 다각도로 뒷받침하고 있다.

[사진 = 선도지능장비 공식 홈페이지] 중국 리튬 배터리 설비 업계의 선두주자 선도지능장비(300450.SZ/0470.HK) 기업 홍보 이미지.

◆ 배터리 업계 회복세에 '고속성장 궤도 진입'

최근 공개된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5억~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4.29~529.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값 기준 순이익은 16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477%로 추산된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조정 순이익)은 14억8000만~17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0.83~394.11%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호조의 배경은 주로 국내 다운스트림 동력·저장 배터리 업계의 호경기가 지속되면서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회복되고, 증설 속도가 빨라지면서 회사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빠르게 회복되었고, 주문 납품과 프로젝트 검수 속도도 함께 빨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책·입찰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고체 배터리 설비 산업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현재 중국 국내에서 소재 업체, 장비 업체, 배터리 업체, 완성차 제조 업체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 기업들이 고체 배터리 산업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선도지능장비와 같은 업계 대표 기업들의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2025년 9월, 2024년에 시작된 60억 위안 규모 고체 배터리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중간 점검을 통과한 프로젝트는 이후 추가 자금 집행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2차 보조금 신청 창구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 통계에 따르면, 2024~2029년 글로벌 리튬 배터리 지능형 장비 시장 규모는 498억 위안에서 1372억 위안으로 확대되며,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22.5%에 이른다.

이 중 해외 시장은 23.3%의 복합성장률로 지속적인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선도지능장비의 글로벌화 전략은 이러한 업계 미래 성장분의 핵심 지점을 정확히 선점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A+H 동시 상장의 중요한 가점 요소로서, 선도지능장비의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은 탄소중립에 깊이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글로벌 녹색 발전 트렌드와 정확히 호응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선도지능장비는 이미 '장쑤성 녹색 공장(장쑤성 공업정보화청 평가 및 국가가 지정한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신에너지 지능형 장비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규모 태양광 지붕 설치를 통해, 장쑤성 우시(無錫)시 등 핵심 생산기지는 이미 분산형 태양광 전력의 전량 계통 연계를 실현했으며, 2026년 말까지 국내 기지의 태양광 활용 면적 100% 커버리지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러한 친환경 모델로의 전환은 국가 정책에 대한 단순한 대응을 넘어, 자체 전력 공급을 통해 에너지 비용 변동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헤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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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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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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