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3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최종 결과를 확정하고, 김철우 보성군수와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적격' 판정을 내렸다.
김철우 군수는 30여 년 전 공무집행방해 전력으로 정밀심사를 받았으나, 민주당 청년위원장으로서 항의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폭력 가담 사실이 없다고 판단돼 적격으로 결론 났다. 당시 사건은 민주당과 민자당(현 국민의힘 전신) 간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과거 두 차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보성군수에 당선됐으며, 지난 선거에서는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보성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5년까지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전남도당 공관위는 현역 단체장 중 김철우·장세일·김한종(장성군수) 군수를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후 이의신청과 소명 절차를 거쳐 김한종 군수가 지난 10일 적격 판정을 먼저 받았고, 김철우·장세일 군수도 이날 도당 공관위의 재심사를 통해 최종 통과했다.
이번 판정은 민주당 공천의 최종 확정이 아닌 경선 참여 자격 부여를 의미하며 최종 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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