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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IBK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 시즌 아웃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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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블로킹 이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IBK기업은행의 아시아쿼터로 활약 중이던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IBK는 20일 킨켈라의 왼쪽 발목 부상에 대한 정밀 검진 결과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우선 2주간 깁스를 한 뒤 재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남은 시즌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15일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IBK의 킨켈라가 발목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2.20 wcn05002@newspim.com

부상은 지난 15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발생했다. 킨켈라는 2세트 도중 블로킹 이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크게 꺾였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갑작스러운 변수 속에 IBK는 고의정을 긴급 투입해 경기를 이어갔지만, 결국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킨켈라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을 넘어선다. 그는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해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 그리고 육서영과 함께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29경기(103세트)에 출전해 254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0위에 올라 있고, 공격 성공률은 35.1%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15일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IBK의 킨켈라가 발목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 [사진 = KOVO] 2026.02.20 wcn05002@newspim.com

특히 현재 IBK의 상황을 고려하면 공백의 무게는 더 크게 다가온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5위 IBK는 14승 15패, 승점 44로 4위 GS칼텍스(15승 14패·승점 45)를 단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2위 현대건설(18승 11패·승점 53)과도 승점 9점 차로,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거리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치열한 구도다.

문제는 부상 악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주전 리베로 임명옥이 이달 초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김채원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수비의 핵심을 잃은 상황에서 공격 한 축까지 빠질 경우 팀 전력은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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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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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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