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0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등록 후 입장문을 통해 "처음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그 간절함을 다시 가슴에 새긴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신상진 시장의 시정을 '정책보다 홍보가 앞선 행정'이라며 "거리에 현수막은 넘쳐나지만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개선은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결정 회피'를 꼽으며 "결론이 늦어질수록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책임 소재는 흐려진다"며 "판단을 미루는 것은 곧 무책임이며 그 피해는 온전히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했다.
이어 성남의 시급한 과제들인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돌봄 체계 혁신 등을 언급하며 "성남에는 이제 판단을 피하지 않고 결과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앞에서 판단이 필요한 순간 결코 뒤로 숨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며 "입으로만 외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로 성남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전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후원회장, 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기획위원, 20·21대 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을 거쳐 이재명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최근 사직한 바 있다.
observer002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