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 정가의 새 변수가 등장했다. 문양오 전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정인화 광양시장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문 전 부의장은 24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월 시장 불출마는 광양의 통합과 책임 있는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다"며 "중단 없는 시정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정인화 현 광양시장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광양에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며, 화려한 구호보다 실질적 실행력과 책임감"이라며 "시정·도정·국정을 아우른 30년 경력의 정 시장은 검증된 행정가이자 안정적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부의장은 정 시장 재임 기간 성과로 ▲광주·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 증가▲국도비 6505억 원 확보(2026년 기준)▲광양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철강산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 점과 '생애플랫폼 1.0'을 통해 중증 아동 진료비·임신축하금 등 복지 지원을 구체화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았다.
또한 2026년 전국 최초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교육·출산 복지 정책을 "광양형 생활안정 플랫폼의 완성"으로 평가했다.
문 전 부의장은 "지방정부의 안정적 리더십이 이재명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광양 산업의 미래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개인의 길이 아닌 광양의 길을 선택했다"며 "광양 발전의 대통합을 위해 시민과 당원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