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 4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해빙기(2월~4월)에는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 전도, 낙석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8개 분야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에는 시민안전과, 첨단산업과, 문화관광과,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건축과, 주택과, 산림녹지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하게 되며, 대상 시설은 급경사지 23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17개소, 저수지 44개소, 건설현장 31개소, 노후주택 6개소, 문화유산 3개소, 옹벽 1개소, 지하차도 1개소 등이 점검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구조물의 균열·침하·세굴·포트홀 발생 여부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사용제한, 통제선 설치 등) 후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박태규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