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루시드 그룹(LCID)은 지난해 생산 급증이 공급망 차질과 미국 내 전기차 수요 약화를 동반했던 점을 감안해, 2026년 전기차 생산 증가 속도를 더 완만하게 가져갈 계획이다.
루시드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생산 대수를 2만5000~2만7000대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2026년에 루시드가 3만3000대 조금 넘는 차량을 조립할 것이라고 봤던 컨센서스를 밑돈다.
마르크 빈터호프(Marc Winterhoff)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지난해 생산을 거의 두 배로 늘린 이후 신중한 생산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번 가이던스에는 테슬라(TSLA)의 모델 S와 모델 X 단종과 같은, 판매에 긍정적일 수 있는 잠재 촉발 요인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빈터호프는 "우리나 업계 전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일이 또 벌어지는 2025년 같은 상황에 다시 발이 묶이고 싶지 않다"며 "아직 생산 계획에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기회 요인들이 여러 가지 있다"고 말했다.
뉴욕 애프터마켓에서 루시드 주가는 오후 5시 36분 기준 5.3% 하락했다.
이번과 같은 다소 보수적인 전망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지원을 받는 루시드가 지난해 자석, 알루미늄, 반도체 칩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 시달린 한 해를 보낸 데 따른 것이다. 루시드는 화요일 2025년 연간 생산 실적도 500대 이상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차량들은 최종 조립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공장으로 선적됐지만, 지난해 생산량 집계에 포함되기 전에 마지막 검증 절차에 필요한 일부 내부 프로세스를 아직 완료하지 못한 상태였다.
조정 결과 루시드의 지난해 전기차 생산량은 약 1만7840대로, 이미 하향 조정됐던 연간 가이던스 1만8000~2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됐다. 회사는 이번 생산량 수정이 이전에 공시된 재무 실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해당 차량들은 2026년에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삐끗한 대목에도 불구하고, 빈터호프는 4분기 마지막 3개월 동안 공급망 일부를 "해소(unclog)"하는 데 성공해 3분기와 비교하면 상황이 "밤과 낮처럼" 달라졌다고 말했다.
루시드의 4분기 조정 후 주당 손실은 3.08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68달러 손실보다 컸다. 반면 매출은 약 5억2300만달러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루시드와 다른 전기차 업체들은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역풍에 직면해 있다. 이 흐름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지급되던 7500달러 세액 공제가 만료된 이후, 지난해 말 들어 한층 악화됐다. 회사는 2026년에도 판매·인도 상황에 맞춰 생산을 "신중하게 관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몇 안 되는 순수 전기차 업체 중 하나인 루시드는 에어(Air) 세단과 그래비티(Gravity) SUV를 생산하고 있다. 빈터호프는 올해 인도 물량의 대부분을 그래비티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루시드는 또 올해 말부터 새로운 중형급 차량 라인업 생산을 시작하고, 우버(UBER) 및 자율주행차 개발사 누로(Nur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보택시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 계열인 Ayar Third Investment Co.는 루시드의 최대 주주다. 이 완성차 업체는 사우디 정부에 전기차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