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망·TMS 기반 원격 모니터링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흡수식 칠러 전용 유지보수 패키지를 내놨다.
하이엠솔루텍은 25일 LG 흡수식 칠러를 대상으로 한 '흡수식 칠러 유지보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흡수식 칠러는 물을 냉매로 사용한다.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열을 흡수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대형 냉방 설비다. 온수식·직화식·증기식 등으로 나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탄소 중립 규제 강화로 HVAC 설비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 오피스 빌딩과 산업시설 등 대형 현장은 설비 규모와 가동 시간이 확대됐다. 단발성 점검이나 사후 대응 방식만으로는 안정적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상품은 연간 정기점검을 포함한 '세관 관리 플랜'과 '진공부 필수 부품 교체 패키지'로 구성됐다.
'연간 세관 관리 플랜'은 세관 공정을 중심으로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가동 전 사전 점검과 운영 중 정밀 점검을 포함한다.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간·평일 가동 현장에 적합한 '베이직'과 24시간 대응이 필요한 병원·대형 쇼핑시설 대상 '플러스'로 나뉜다.
'진공부 필수 부품 교체 패키지'는 진공부 소모품을 일괄 교체한다. 개별 교체 대비 작업 시간을 줄였다. 1년 무상 대응 서비스를 포함해 유지보수 효율과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전국 단위 칠러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일 수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을 담당한다. LG전자 온라인 TMS(Total Maintenance Service) 시스템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자재는 LG전자 순정 부품을 적용한다.
유광열 대표는 "흡수식 칠러는 대형 현장의 핵심 설비로서 예방 중심의 전문 관리가 비용 절감은 물론 설비 수명 연장과 운영 효율 극대화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 점검을 결합한 이번 패키지를 통해 성능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고객의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통합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